주식 수익률 계산법 — 수수료·세금까지 뺀 진짜 수익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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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식 수익률은 (팔고 받은 돈 − 산 돈) ÷ 산 돈으로 구해요. 증권거래세와 수수료가 가격 상승률을 얼마나 깎는지, 나눠 산 종목과 미국 주식은 어떻게 계산하는지 예시로 풀었어요.
12,300원에 산 코스닥 주식 300주를 13,500원에 팔면 가격은 9.76% 올랐어요. 계좌에 남는 수익률은 9.50%예요. 팔 때 증권거래세 8,100원이, 사고팔 때 수수료가 합쳐서 1,160원 빠지거든요.
- 주식 수익률 = (팔고 받은 돈 − 산 돈) ÷ 산 돈
내 매매를 넣어 보려면 주식 수익률 계산기에 매수가·매도가·수량을 넣고, 「수수료 포함」에 내 증권사 요율을 넣으면 돼요.
가격 수익률과 실제 수익률
가장 먼저 떠올리는 공식은 가격만 보는 수익률이에요.
- 가격 수익률 = (매도가 − 매수가) ÷ 매수가
앞의 예시라면 (13,500 − 12,300) ÷ 12,300 = 9.76%예요. 간단하지만 팔 때 빠지는 돈이 없는 숫자예요.
실제 수익률은 계좌를 기준으로 셈해요.
- 산 돈(매수 원가) = 매수가 × 수량 + 매수 수수료
- 팔고 받은 돈(실수령액) = 매도가 × 수량 − 매도 수수료 − 증권거래세
- 실제 수익률 = (실수령액 − 매수 원가) ÷ 매수 원가
분모는 수수료까지 더한 매수 원가예요. 매수 금액만으로 나누면 수익률이 조금 부풀어요.
한 줄씩 빼 보기
같은 매매에서 비용을 하나씩 빼면 수익률이 이렇게 내려가요. 수수료는 키움증권 국내 온라인 기본 요율 0.015%를 넣었어요.
| 계산 | 순손익 | 수익률 |
|---|---|---|
| 가격만 | +360,000원 | +9.76% |
| 증권거래세 0.20% 빼기 | +351,900원 | +9.54% |
| 수수료 0.015% 양쪽까지 빼기 | +350,740원 | +9.50% |
증권거래세가 0.22%p, 수수료가 0.04%p를 가져가요. 둘을 합친 0.26%p가 가격 수익률과 실제 수익률의 틈이에요.
증권거래세는 국내 주식을 팔 때만 붙는 세금이에요. 코스피는 거래세 0.05%에 농어촌특별세 0.15%를 더해 0.20%, 코스닥은 거래세만 0.20%예요(2026년 1월 기준).
같은 값에 팔 때
산 가격 그대로 팔아도 국내 주식은 손해예요. 12,300원에 300주를 사서 12,300원에 팔면 이래요.
- 매수 원가 = 3,690,000원 + 수수료 553원 = 3,690,553원
- 실수령액 = 3,690,000원 − 수수료 553원 − 증권거래세 7,380원 = 3,682,067원
- 순손익 −8,486원, 수익률 −0.23%
그래서 본전 가격은 매수가보다 조금 위에 있어요. 이 예시에서는 12,329원 이상에 팔아야 비용까지 빼고 0원이에요.
앱 수익률과 다른 이유
증권사 앱의 수익률은 대개 지금 가격에 팔았다고 치고 계산한 평가수익률이에요. 앱이 아직 팔지 않은 주식의 증권거래세와 매도 수수료를 빼지 않고 보여준다면, 실제로 팔았을 때의 수익률은 앱 숫자보다 조금 낮아요.
앱 화면의 평가손익 옆에 비용을 뺐다는 설명이 있는지 보면 어느 쪽인지 알 수 있어요. 계산기는 팔았을 때 남는 돈을 기준으로 해요.
나눠 산 종목
여러 번 나눠 샀다면 처음 산 가격이 아니라 평단가를 매수가로 써야 해요.
| 회차 | 매수 | 누적 평단 |
|---|---|---|
| 1회 | 12,300원 × 300주 | 12,300원 |
| 2회 | 11,000원 × 200주 | 11,780원 |
500주를 13,500원에 모두 팔면 가격 수익률은 평단 기준 14.60%예요. 세금과 수수료를 빼면 14.34%, 순이익은 844,605원이에요.
처음 가격 12,300원으로 계산하면 9.76%가 나와서 5%p 가까이 낮게 잡혀요. 평단은 물타기 계산기에 회차를 한 줄씩 넣으면 나와요.
미국 주식
미국 주식은 달러 수익률과 원화 수익률이 따로 나와요. 증권거래세는 없고, 수수료는 키움증권 해외 온라인 기본 요율 0.25%를 넣었어요.
200달러에 5주를 사서 220달러에 팔면 이래요.
- 매수 원가 = 1,000달러 + 수수료 2.50달러 = 1,002.50달러
- 실수령액 = 1,100달러 − 수수료 2.75달러 = 1,097.25달러
- 달러 순이익 94.75달러, 달러 수익률 9.45%
살 때 환율이 1,400원이었고 팔 때가 1,353.36원이라면 원화로는 결과가 달라요.
| 구분 | 달러 | 원화 |
|---|---|---|
| 산 돈 | 1,002.50달러 | 1,403,500원 |
| 받은 돈 | 1,097.25달러 | 1,484,974원 |
| 수익률 | +9.45% | +5.81% |
환율이 3.33% 내려서 원화 수익률이 3.64%p 줄었어요. 환율이 오른 시기에 팔았다면 반대로 원화 수익률이 달러 수익률보다 높았을 거예요.
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한 해 양도차익에서 250만 원을 공제하고 22%를 매겨요. 양도소득세는 다음 해 5월 31일까지, 지방소득세는 7월 31일까지 신고해요. 양도소득세 20%에 지방소득세 2%를 더한 세율이에요. 1년치를 모아 따로 내는 세금이라 매매 한 건의 수익률에는 넣지 않았어요.
계산할 때 빠뜨리기 쉬운 것
- 국내 상장 ETF. 증권거래세가 붙지 않아요. 계산기의 「팔 때 세금」을 「ETF 0%」로 바꾸면 수수료만 빠져요.
- 수수료 이벤트. 증권사 요율은 이벤트로 자주 바뀌어요. 내 계좌의 실제 요율을 넣어야 원 단위까지 맞아요.
- 호가 단위. 계산기의 손익분기 매도가는 원 단위에서 올림한 값이라, 실제 주문은 가격대별 최소 가격 간격에 맞춰 한두 칸 위에 걸어야 할 수 있어요.
수익률 −30%에서 본전까지는 +42.86%가 필요해요. 손실 뒤의 비대칭은 물타기 뜻과 함정에 표로 정리해 두었어요.
자주 묻는 질문
주식 수익률 계산 공식이 뭔가요?
수익률 = (팔고 받은 돈 − 산 돈) ÷ 산 돈이에요. 산 돈은 매수 금액에 매수 수수료를 더한 값이고, 팔고 받은 돈은 매도 금액에서 매도 수수료와 증권거래세를 뺀 값이에요. 가격만 보는 (매도가 − 매수가) ÷ 매수가는 이보다 조금 높게 나와요.
산 가격 그대로 팔아도 손해인가요?
국내 주식이면 손해예요. 12,300원에 300주를 사서 같은 값에 팔면 증권거래세 7,380원과 양쪽 수수료 1,106원이 빠져 8,486원, 수익률로는 −0.23%예요. 이 예시의 본전 가격은 12,329원이에요.
여러 번 나눠 산 주식의 수익률은 어떻게 구하나요?
평단가부터 구한 뒤 평단을 매수가로 넣어요. 12,300원에 300주, 11,000원에 200주를 샀다면 평단은 11,780원이고, 500주를 13,500원에 팔면 세금과 수수료를 빼고 14.34%예요. 처음 산 가격 12,300원으로 계산하면 수익률이 5%p 가까이 낮게 나와요.
미국 주식 수익률은 달러로 봐야 하나요, 원화로 봐야 하나요?
둘 다 봐야 해요. 200달러에 5주를 사서 220달러에 팔면 수수료 0.25%를 빼고 달러 수익률은 9.45%예요. 살 때 환율이 1,400원이고 팔 때 1,353.36원이면 원화 수익률은 5.81%로 내려가요. 환율이 내린 만큼 원화로 받는 돈이 줄어서예요.